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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꿀팁

로즈데이(Rose day)



​영어로는 Rose day 로즈데이
로즈데이는 5월 14일에 해당하며 연인들의 사랑표현으로 장미를 주고받는 날입니다.
로즈데이라고해서 꼭 장미로만 주고받는건 아니구요 다양하게 다른꽃들도 주고받거나 더나아가 선물을 주고받기도 합니다.
그런데 왜 하필 로즈데이 즉 장미를 주고받을까요?
로즈데이의 주인공인 장미에 대해 조금 알아보겠습니다.


​장미
​장미 라틴어로는 Rosa 영어로는 Rose 장미과 장미속에 속합니다.
장미는 잎 꽃 가시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그중 장미의 특징 특성이라고 할수있는 가시!
장미의 대표적 특성중 하나는 가시이구요 가시는 줄기세포의 표피세포가 변해서 끝이 날카롭게 변한것이 가시라고 하네요
한국에는 19세기후반 미국,유럽으로부터 서양장미가 들어와 다채로운 장미를 재배할수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와 장미
​한국의 장미역사를 살펴보면 한국에 장미가 처음 등장한 시기가 삼국시대로 추정이 됩니다
조선시대에는 조선왕조실록에도 수없이 등장할 뿐만아니라 양화소록에서도 가우라 하여 화목 9품계중에 속해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생각하는 장미는 서양에서 들어온 서양장미로 8/15 광복이후로 유럽 미국에서 우량종을 도입한이후 다양한 종을 재배할수있게 되었습니다.

​장미의 종류
​지금알고있는 장미는 여러가지종과 섞여서 종이많아졌고 원래있던 종들은 로사시넨시스.로사오드라타. 로사오스카타. 로사몰티폴로라. 로사위츄라이아나. 로사루고사.로사다부리카 등등이 있습니다.
1867년 이전의 장미를 고전장미라 칭하고 1867년 교잡종이 탄생한 이후로는 현대장미라 구분하여 분류하게 되었습니다.



​신화​​
장미에 관련하여 그리스로마 신화도 존재하는데요

장미의 탄생은 미와 사랑의 여신인 아프로디테가 다른신들과 마찬가지로 아름다운것을 창조할수 있다고 말하고 장미꽃을 피웠다고 합니다
또다른 신화로는 거품속에서 아프로디테가 탄생할때 장미가 함께 만들어 졌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장미가 붉게 물든이유도 신화가 존재하는데요,
제일 유명하고 널리알려진것이 아도니스라는 아프로 디테의 사랑을 받았던 소년이 돼지사냥을 나갔다가 돼지의 이빨에 옆구리가 찔렸을때 아프로디테가 아도니스를 살리려 하다가 장미의 가시에 발이 찔렸는데 그때 아프로디테의 발에서 나온피가 장미에 묻어 장미가 빨갛게 물들었다는 신화가있습니다

장미에 가시가 생긴 신화도 존재하는데요
아프로디테의 아들인 사랑의신 에로스가 올림퍼스 신들의 모임에 참석하는것을 잊고있다가 뒤늦게 서두르다 넘어지는 바람에 신주를 엎질러 버렸다고 합니다. 그술이 장미가되어 에로스는 아름다움에매혹되어 장미에 키스를 하려고 하자 꽃속에 있던 벌에게 쏘였다고 합니다. 그에 화가난 아프로디테가 벌의바늘을 빼어 장미줄기에 심은것이 가시가 되었다고 하네요

​로즈데이​라고 하여 단지 사랑의 매개체로 장미를 주고받는다 라고만 알고있었는데요. 로즈데이의 주인공인 장미에 관한 정보와 신화가 있다는게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여러분도오늘 장미관련 정보를 가지고 연인과 사랑을 속삭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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